2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출연한 강재준

최근 망원동에 아파트 구매했다고 밝혀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개그맨 강재준이 출연했다.

박명수는 “작년에 제가 재준 씨랑 만나서 녹화도 했던 기억이 있는데 깜짝 놀랐다. 텀블링도 하고 빙빙 돌고 ‘이 친구 정말 잘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하하가 채갔더라”며 “하하 회사 소속인데 잘해주냐”고 질문했다.

이에 강재준은 “크게 잘해주진 않는 것 같다”며 “가끔 용돈도 받고 싶은데 6개월 만에 봤다. 소속만 됐고 남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우리가 작년에 ‘1호가 될 수 없어’에서 만났는데 그때 전원주택 매매가 꿈이라고 했다. 마련했냐”고 질문했다.

강재준은 “단독주택은 못 이뤘지만 망원동 아파트를 얼마 전에 구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이사는 안 갔다. 은형이가 너무 좋아한다. 설레서 잠을 못 잔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10년 열애 끝에 2017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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