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6, 2023

김광규, 그토록 소원했던 일 이뤄냈다… “56년 걸렸다”

‘나 혼자 산다’ 예고편에 등장한 김광규

56년 만에 이뤄낸 일… “내 인생 처음으로 집 샀다”

배우 김광규가 56년 만에 소원하던 일을 이뤄냈다.

배우 김광규 / 뉴스1

지난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방송 말미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김광규의 새집 일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광규는 “내 인생 처음으로 집을 샀다. 내 집이다”라며 환호했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그는 “전세로 살다가, 아파트에 들어갔다가, 월전세로 다시 갔다가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다’를 줄인 말)해서 내가 사는 데까지 56년 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집은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편안한 스위트룸 식으로 꾸몄다”면서 집 내부를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광규 집은 속이 뻥 뚫리는 뷰와 고급스러움이 묻어나오는 가구들이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이버TV 누리꾼들은 김광규에게 축하 댓글을 남겼다. 댓글 창엔 “집 장만 축하드려요”, “드디어 집 산 거냐. 김광규 보러 본방(본방송) 사수해야겠다”, “대박. 김광규 회원님 축하해요”, “광규형 화이팅” 등의 뜨거운 반응이 달렸다.

앞서 김광규는 ‘2020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 수상 소감을 발표할 때 “힘든 세상, 재석이 형 아파트값 좀 잡아줘요”라고 하소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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