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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가수 강수지, 4일 너무 가슴 아픈 소식 전해졌다
오랫동안 앓고 있던 지병으로 세상 떠난 강수지 부친
다정한 부녀 사이 보여줬던 강수지, 비통함에 빠져
가수 강수지가 부친상을 당했다.

YTN star는 강수지 부친이 지난 1일 향년 8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4일 보도했다.
강수지의 부친은 오랫동안 앓고 있던 지병이 악화돼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며 5일부터 조문이 시작된다. 발인은 오는 7일로 예정됐다.
관계자는 “현재 강수지를 제외한 다른 유족들은 외국에 체류 중인 만큼 비보를 듣고 귀국 중인 상황”이라며 “이에 빈소는 조금 늦게 마련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SNS, 유튜브 등을 통해 아버지와 다정한 부녀 사이를 보여줬던 강수지는 현재 비통한 심정을 금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지는 지난 1990년 1집 앨범 ‘보라빛 향기’로 데뷔 후 청순 스타로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18년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연을 맺은 개그맨 김국진과 결혼해 큰 관심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