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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 연기한 서예지 누르고… 화제성 ‘1위’ 오른 여배우
6월 1주 차 TV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고두심·서예지 누르고 화제성 1위 한 여배우
TV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한 여배우에 이목이 쏠렸다.
TV 화제성 조사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8일 6월 1주 차 TV 드라마 화제성 순위를 공개했다.
3위에는 tvN ‘우리들의 블루스’ 고두심, 2위에는 tvN ‘이브’ 서예지가 이름을 올렸다. 1위는 SBS ‘왜 오수재인가’ 주인공 서현진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KBS ‘붉은 단심’의 이준이 9위, MBC ‘닥터로이어’의 소지섭이 7위, tvN ‘우리들의 블루스’의 이병헌이 4위에 오르는 등 남자 배우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서현진이 주연을 맡은 SBS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는 성공만을 좇다 속이 텅 비어버린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와 그런 그녀를 지키기 위해 무엇도 두렵지 않은 로스쿨 학생 공찬의 법정 로맨스을 담았다.

지난 3일 첫 방송 이후 시청률 6%를 이어가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주인공 서현진은 야망으로 가득 찬 변호사 오수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그는 극 중 캐릭터를 위해 체중을 감량한 듯 한층 날렵해진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화제성 2위를 기록한 서예지는 1년여 만의 복귀작 ‘이브’에서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무기로 복수극을 펼치는 주인공 이라엘 역을 맡았다.

1, 2회에서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오는 9일 방송되는 4회도 19세 시청 등급으로 편성해 관심을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