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6, 2023

“똑같이 욕먹어라” 미스 맥심 김나정이 본인 팬 페이지라는 계정 보고 열 받은 이유

분노 숨기지 않은 김나정

팬 페이지 표방하지만 지능적 안티 행동했다는 이유로 분노한 김나정

미스 맥심 김나정(28) 씨가 본인 팬 페이지를 표방한 이에게 분노했다.

28일 김 씨는 인스타그램에 팬 페이지라 주장하는 지능적 안티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 팬 페이지라 하지만 마치 예전에 꼭 내 안티계정을 만든 사람과 한계정이라고 할 정도로 닮아있다”라며 “지난번처럼 영상 중 이상한 캡처짤들 만들어 업로드하면서 이번에는 신고당하는 게 염려됐는지 나쁜 말은 없고 멘트도 다 칭찬”이라고 말했다.

이하 김나정 씨 인스타그램

김나정 씨는 해당 페이지를 운영하는 이에게 한마디 했다.

김 씨는 “이렇게 노력과 심혈을 기울일 정도로 ‘내가 질투 나나’라는 생각이 들어 나를 가치 있는 사람임을 깨닫게 해줘서 오히려 만감이 교차함”이라며 “너 말투를 빌리자면 제일 잘 나온 것들만 골라 올린 것 같은 네 얼굴도 아주 인상 한번 깨끗하게 좋아 보이고 예쁘다”라고 말했다.

김나정 씨는 인지도가 있는 사람들이 모욕이나 비난을 참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종류의 사람들에겐 내 이미지 생각하며 예의를 갖출 필요도 없다”며 “인스타나 댓글 등 피의자를 특정할 수 없다는 점을 악용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럼 너도 그냥 똑같이 나한테 욕먹어라”고 말했다.

김나정 씨는 지난해 잡지 맥심에서 개최한 콘테스트에서 미스 맥심으로 선정됐다.

김나정

팬페이지

분노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