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재은한테 대놓고 “스폰 받냐”고 비난한 악플러 근황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이자 모델로 활동 중인 신재은이 악플러의 글을 직접 캡쳐해 공개했다.
최근 신재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폰설’을 제기하는 악플러들을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신재은은“5월부터 각종 커뮤, 카페 등 악플 수집해서 고소하고 있는데 수십 명이 넘고 지금도 추가로 더 넣고 있다”며 “몇몇은 고소장 벌써 받았을 거고 말도 안 되는 스폰설이니 악플들 고소미 먹어라”라고 얘기했다.
이어그는 “아니 서든 광고도 찍고 협찬에 웹 화보에 방송에 관리에 바쁘고 열심히 살고 있는데 무슨 스폰이야 나 좀 본받아라”라고 말했다.
신재은은 “이쁜 사진 찍으러 번 돈 써서 해외도 가고 비키니도 사고 이쁜 옷도 사고 매번 좋은 에너지 주고 싶어서 노력하는데 사진 보면서 나한테 고맙다고 선물을 보내도 모자랄 판에 말이야”라며 분노했다.
앞서 지난 8일 신재은은 스폰설을 제기한 한 누리꾼의 쪽지를 공개했다.
이 누리꾼은“그분들이 잘 서포트해줘서 좋겠다”라며 “당당해져라. 나쁜 짓만 안 하면 문제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뭔가 있으니까 차단했겠지”라며 “아님 말고 정확히 모르니까. 해외여행 갔다 온 거 보니까 그냥 세계일지를 해라”라고 말했다. 쪽지를 보낸 이는 “x걸레”라며 모욕적인 말도 했다.
이에 신재은은“내 돈 내가 벌어서 플렉스 하는데 왜”라며 “넌 고소장 받고 벌금이라 내라 돈 없다고 질질 짜지 말고”라고 말했다.
이후 신재은이 법적대응을 예고하자 이 누리꾼은 “이렇게 악플을 단 이유는 그냥 재은님이 싫었고 우발적으로 달았다. 처음에는 차단만 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강경하게 나올 줄 몰랐다. 비겁하고 남자답지 못하다고 생각해 이렇게 댓글을 단다. 말을 함부로 하면 안되고, 내가 한 말에 책임을 져야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다. 너무 죄송하고 염치없지만 용서를 구하고 싶다”라는 사과 댓글을 남겼다.
한편 신재은은 최근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결혼해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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