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t News
‘심장 질환’ 이지혜 “슬프게도 오늘이 마지막”, 끝인사 남겼다
심장 질환 앓고 있는 이지혜
이지혜가 남긴 마지막 인사
심장 질환으로 라디오를 하차하게 된 이지혜가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MBC 라디오 ‘오후의 발견’ 공식 인스타그램은 9일 이지혜와 노중훈 여행작가 사진을 올렸다.


‘오후의 발견’ 측은 “투닥투닥, 아웅다웅이 없으면 대화가 안 되는 두 분이지만 제일 무서운 밥 정으로 끈끈한 우정을 쌓아갔는데.. 슬프게도 오늘이 마지막 시간이었습니다”라며 마지막 인사글을 남겼다.

앞서 이지혜는 지난 3일 방송에서 “제가 심장 쪽 질환이 생겨 약을 꾸준히 먹고 있다. 거의 3개월 정도 됐다. 모든 걸 다 은퇴하고 이런 정도는 아니다. ‘지병이 생겼다’ 이렇게 생각해 주시면 좋겠다. 라디오를 너무 사랑하지만 그만해야 될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오는 15일 방송을 끝으로 라디오 하차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