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28, 2023

“왼손으로만 싸울게, 너 나와봐”… 열받은 명현만, 유명인을 지목하고 나섰다

명현만, ‘나는솔로’ 영철 이은 두번째 참교육 상대

시합 체중 50kg 차이 라이트급 권아솔 지목

명현만 / 명현만 유튜브 영상 캡처

종합격투기 헤비급 명현만과 라이트급 권아솔, 두 선수의 대결에 이목이 쏠린다.

명현만은 지난달 28일 “권아솔 선수에 대해 쌓인 게 많다. 최근 비속어를 섞으면서 버릇없게 구는데 더는 못 봐주겠다”며 “원래 권아솔 선수와 설영호 선수의 시합이 있었는데 무산이 됐다. 하늘의 뜻인 것 같다. 저에게 스파링할 기회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일 “권 선수는 저에게 ‘아마추어 실력이다’, ‘두 대 때리면 열 대 맞는다’ 등의 발언을 이어 왔다”며 “스파링과 실전이 어떻게 다른지 보여주면서 참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권아솔 선수와 체급 차이를 고려해 복싱룰로 할 경우 왼손만 쓰겠다. MMA룰로 하면 발을 안 쓰겠다” 등 구체적인 룰까지 제시했다.

190cm에 120kg의 헤비급 명현만과 177cm에 70kg의 라이트급 권아솔은 종합격투기 체급에서 무려 4단계나 차이 난다.

한편 권아솔 역시 지난 3월 언젠가 있을 명현만과의 대결을 피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내가 만약에 (명현만 선수를 피해) 도망을 가면 1억 원을 드리겠다”고 파격 제안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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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권아솔'

명현만의 도전에 대해 3일 권아솔은 “남의철 선수랑 시합 진행하고 이후에 명현만 선수와 대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일반인이 봐도 말도 안 되는 게임인데… 참교육 기대된다”, “참교육 일타강사 명현만”, “핸디캡 없이 압도적인 실력으로 이기는 게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명현만 / 명현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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