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6, 2023

이국주가 37살에 자기 돈 때려 박고 풀옵션으로 새로 산 차

너무 기뻐서 차 세워 두고 덩실덩실 춤까지 춰

이국주, 현대에서 3번째 신차 구매…’캐스퍼 풀옵션’

개그우먼 이국주(37)가 대놓고 새차 자랑을 했다.

이국주 인스타그램

이국주는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광고X) 내돈내산 FLEX. 풀옵션 새차 언박싱!! 쇼핑까지 돈XX??ㅋㅋ’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가 ‘플렉스’한 차는 바로 현대 캐스퍼다.

이국주는 “누가 나보고 경차 못 탄다 그랬어. 경차다. 내돈내산. 진짜 제값 주고 풀옵션 넣어서 질렀다. 달달이 돈이 빠져나간다”고 말했다.

이하 유튜브 '이국주'

이어 고사 장면도 보여줬다. 그는 “현대는 나한테 고마워해야 하는 게 싼타페, 그랜저, 캐스퍼까지 3대를 했다. 처음에 전복사고가 나서 굉장히 힘들었다. 그 뒤에는 차를 바꿀 때마다 바퀴에 술을 붓는다. 막걸리를 많이 부으시는데 막걸리는 헤비한 것 같다. 나도 무거운데 막걸리 부으면 무거울 것 같아서 소주를 준비했다”며 기뻐했다. 몸을 흔들며 춤까지 췄다.

이국주는 차에 씌워진 비닐을 거침없이 뜯어내면서 즐거워했다. 그는 “경차에 스포츠 모드가 있다. 괜찮은데? 잘 나간다. 터보 아니면 이렇게 안 나갈거다. 풀옵션으로 때려박았다. 제가 이 차를 타다가 동생한테 물려주고 싶어서 산거라 동생의 의견도 물어봤다”고 했다.

신이 난 이국주는 “작은 공간에도 주차가 잘 된다. 이제 들어가고도 내릴 수가 있다. 내가 큰 차를 타면서 후회한 게 내가 주차는 참 잘하는데 내리질 못 한다. 좁아가지고. 항상 주차장을 돌아다녔던 기억이 난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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