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정도”

배우 이재은, 새로운 반쪽과 임신 사실 고백

배우 이재은이 열애와 임신 사실을 동시에 발표했다.

이재은은 3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은 일은 한꺼번에 오나 보다. 좋은 사람이 생겨 ‘둘이 걸어볼까?’ 하였더니 바로 셋이 걷게 생겼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재은의 새로운 연인과 두 줄이 뜬 임신테스트기가 담겼다. 그는 “요즘은 정말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정도다”라며 현재 임신 9주 차라고 밝혔다.

이어 “저 다시 행복할 자격 충분한 거죠? 임밍아웃과 함께 저의 새로운 반쪽과 함께 다시 행복해지고 싶네요. 응원해주실 거죠?”라며 많은 이들에게 임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재은, 짼이, 근황, 광주댁, 광주 max, 임밍아웃, 9주 차랍니다” 등의 해시태그를 달며 임신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다.

한편 이재은은 2006년 9살 연상의 안무가와 결혼했다. 이후 지난 2017년 결혼 생활 11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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