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6, 2023

조용하던 옥주현, 오늘(15일) 정말 무거운 소식 직접 알렸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라온 글

“고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룹 핑클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옥주현이 무거운 소식을 직접 전했다.

옥주현이 2019년 12월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뮤지컬 영화 '캣츠'의 톰 후퍼 감독 내한 공식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옥주현이 2013년 7월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엘리자벳' 프레스콜에서 열연하고 있다 / 뉴스1

옥주현은 1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관련하여 억측과 추측에 대한 ‘해명’은 제가 해야 할 몫이 아닙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그는 “수백억 프로젝트가 돌아가는 모든 권한은 그 주인의 몫이니 (해명을) 해도 제작사에서 하시겠지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무례한 억측, 추측을 난무하게 한 원인 제공자들 그 이후의 기사들에 대해 고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라며 “사실 관계없이 주둥이와 손가락을 놀린 자, 혼나야죠”라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이하 15일 옥주현이 SNS에 남긴 글 / 이하 옥주현 인스타그램 스토리

이후 십여분 뒤 옥주현은 스토리에 다시 글 하나를 남겼다.

옥주현은 “해당 업무를 맡고 계신 쪽에서 이틀간 캡처, 수집해놓았습니다. 다양한 글들의 소유주분들 서둘러 지우고 명의 바꾸는 수고는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요”라며 허위사실 유포자, 악플러들 등을 향해 재차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

앞서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관련해 추측성 글들이 올라와 논란이 불거졌다.

뮤지컬 '엘리자멧' 캐스팅 라인업 / 이하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다음은 옥주현 SNS 전문이다.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관련하여 억측과 추측에 대한 해명은 제가 해야 할 몫이 아닙니다.

수백억 프로젝트가 돌아가는 모든 권한은 그 주인의 몫이니 해도 제작사에서 하시겠지요.

전 무례한 억측 추측을난무하게 한 원인 제공자들 그 이후의 기사들에 대해 고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실 관계 없이 주둥이와 손가락을 놀린 자 혼나야죠.

해당 업무를 맡고 계신 쪽에서 이틀간 캡처, 수집해놓았습니다.

다양한 글들의 소유주분들 서둘러 지우고 명의 바꾸는 수고는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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