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이 가수 조정치의 근황을 전했다.

윤종신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일을 시켰나. 좀비 기타리스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조정치는 수척한 얼굴과 부스스한 헤어스타일을 드러낸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었다.

이 사진을 본 하하는 “근데 너무 멋지다”고 감탄했고, 강재준은 “정치 형님ㅋㅋㅋ”이라며 폭소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군만두만 드시며 감금된 건가요” “무슨 일인가요?” “어디 갇혀 사나요” “인질로 잡혔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게시물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져나갔고, 커뮤니티 이용자들 또한 열띤 반응을 보였다.

그들은 “코로나 퍼진지 모를 것 같은데” “누가 봐도 예술하는 사람이다” “저명한 물리학 박사님 느낌인데”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윤종신은 tvN 예능 프로그램 ‘집콘LIVE’에 출연하고 있다. 조정치는 2013년 정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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