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아내 윤혜진이 올린 지온 양 근황 사진

믿기 힘든 기럭지로 폭풍 성장한 모습 뽐내

배우 엄태웅 아내 윤혜진이 딸 엄지온 양의 폭풍 성장한 근황을 공개해 이목이 쏠렸다.

윤혜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쭈 엄지온 제법인데? 무보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4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크롭티에 청바지, 모자를 쓰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엄지온 양이 담겼다.

이날 엄지온 양은 길쭉한 기럭지로 과거에 비해 폭풍 성장한 모습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모자를 손으로 만지며 포즈를 취하는 등 힙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붙잡았다.

이어 엄마·아빠를 쏙 빼닮은 이목구비로 특유의 귀여운 매력을 자랑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엄지온 양은 2013년생으로 올해 10살이다. 한 네티즌이 “지온이 키가?”라고 묻자 윤혜진은 “159-160cm 정도”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윤혜진 인스타그램에 “와우 지온이 기럭지 멋지다”, “모델해도 손색없겠어요”, “너무 귀엽네요. 엄마 닮아서 키도 크고 포즈도 잘 취하네요”, “와 유전자의 힘. 핏이며 키며 말해 뭐해” 등 반응을 보였다.

엄태웅과 윤혜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엄지온 양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지난 2015년 KBS2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발레 무용가인 윤혜진은 지난 1월 종영한 JTBC 예능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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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무용가윤혜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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