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6, 2023

20년 버틴 ‘뽀빠이’ 이상용의 충격적인 근황…이제 방송 못 나오나? 거짓 인성 논란에 결국 실체 밝혀져… %

1980년모이자 노래하자 녹화장으로 선생님 한 분이 어린 제자를 데리고 뽀빠이 이상용을 찾아왔다고 했습니다.

선생님이 말하길 “얘가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데 아이의 아버지는 천식으로 일을 할 수 없고 어머니가 시장에서 장사하며 홀로 6남매를 키우고 있다”

“수술 안 하면 죽는다 아이 좀 살려달라”는 말에 이상용 군은 두 말 않고 바로 “그렇게 하자 알겠다”라고 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이와 함께 서울대병원에 갔는데 수술비가 1800만 원이라는 말에 그는 기절할 뻔했다고 했습니다.

당시10평짜리아파트값이1천만원이었고이상룡그는650만원짜리전세에살고있었는데자신의전세금3배에달하는수술비를선뜻지원하겠다고나섰기때문이었다고했습니다.

하지만본인도어린시절병약한몸으로생사의고비를넘나들었기에그아이의비극은남의일이아니라고생각했다고했습니다.

그렇게 그는 그동안 이미지 관리하느라 야간 업소 출연을 고사하고 있었는데 그때부터 밤업소 세 군데를 다니며 바자회도 하고 돈도 빌리고 발로 뛰면서 결국 수술비를 마련했다고 했습니다.

이상용의지원으로아이의수술은성공적으로마쳤으나문제는그다음이었다고했습니다.

수술을받은아이의아버지가감격해방송에서뽀빠이이상용이무료로수술을해줬다고밝히자전국의심장병어린이부모들이우리아이도수술을해달라며이상용의집으로몰려왔다고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 수많은 아이들을 돕는다는 것은 감당하기 어려웠고 대신 한국 어린이 보호회를 만들어 한 명씩 수술해 주겠다고 약속했다고 했습니다.

그렇게그는사무실을내고16년동안567명의심장병어린이에게새생명을찾아주었다고했습니다.

하지만 16년 후 1996년 11월 4일 한 방송사에 뽀빠이 이상용의 충격적인 사건이 폭로되었다고 했습니다.

“뽀빠이 이상용이 심장병 어린이 수술을 빌미로 국민들의 성금을 받아 가로챘다”

“40억 원 호화주택에 산다, 벤츠를 탄다, 후원금 빼돌려 땅 1만 평을 샀다” 등 어마어마한 폭로 기사가 터져 나왔다고 했습니다.

너무나 엄청난 사건이라 국민들은 충격에 빠졌고 이상용에 대한 배신감으로 한국 땅 덩어리 전체가 부글부글 끓기 시작했다고 했습니다.

1996년말국민들은그의만행에연일분노했으며심장병어린이를돕던선량하고존경받던인물에서국민을상대로사기친희대의파람치범으로그렇게뽀빠이이상용은철저하게침몰되었다고했습니다.

시간을 거슬러 1987년 이상룡 그는 심장병 어린이 돕기의 약속을 지킨 결과 ‘국민훈장 동백상’ ‘카톨릭 봉사대상’ 등 그의 헌신에 대한 보답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의그런선한이미지때문에당시사람들이이상용이국회의원에출마하면무조건당선된다는말이나올정도였다고했습니다.

실제로 여기저기에서 그에게 정치를 해보지 않겠냐는 제안이 들어왔지만 그럴수록 그는 정치가 싫어졌다고 했습니다.

사실 이상용은 체질적으로 정치를 싫어하는 사람이었고 또한 그에게는 신성한 약속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천주교였던 이상용이 전 교황 바오로2세를 만나게 되는데 그 때 교황에게 말하길 “평생 어린이를 위해 사셨던 방정환 선생님처럼 살게 해달라”고 말하자

교황이 이상용에게 말하길 “그렇다면 절대로 정치는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라. 그 약속을 한 다음에 3일 동안 당신을 위해 기도해 주겠다”라고 했습니다.

그에게 교황과의 약속은 하나님과의 약속과 마찬가지였다고 했습니다.

이렇게정치를멀리하고순수한마음으로심장병어린이를돕던이상용에게어느날검은손길이다가왔다고했습니다.

당시 대통령의 측근 김 모 씨였으며 김 모 씨는 당시 소통령이라고 불릴 정도로 위세가 막강했고 사회 사업가로 명성이 높은 이상용을 내보내기만 하면 국회의원으로 당선될 수 있다고 계산을 했기 때문이었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여당 고위층으로부터 고향인 대전의 국회의원 출마를 권유받았지만 하지만 공천 제의에 이상용은 단번에 거절을 했다고 했습니다.

그가출마를거부하자그것이권력자의심기를불편하게만들었고그를그냥놔두지않았다고했습니다.

결국 근거도 없이 권력기관들이 움직이기 시작하자 1996년 11월 3일은 이상용 그에게 전쟁 같은 날이 다가오게 됩니다.

어느 날처럼 우정의 무대 녹화가 끝나고 돌아오니 언론에 이상윤 그가 아주 몹쓸 놈으로 보도되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벤츠를 타고 40억짜리 집에 살고 심장병 어린이를 한 명도 수술하지 않았다는 소설 같은 기사였지만 사실 이상용 그는 당시 20년 된 지프차를 타고 있었고 살고 있는 집은 융자금이 막 상한이 끝난 상태였습니다.

1996년까지 수술받은 심장병 어린이가 567명이었다고 했습니다.

하루아침에 방송에서 퇴출된 이상용은 집 밖을 못 나갔고 그가 시작부터 함께했던우정의 무대는 아예 폐지되었다고 했습니다.

대전역 앞에서 “우리 아들은 그렇지 않다”며 프린트물을 돌리던 그의 아버지는 그 충격으로 돌아가셨고 그리고 이상용 그도 너무나 원통하고 억울해 이때 충격으로 왼쪽 눈이 실명되었다고 했습니다.

당시 권력기관들이 총동원되어서 심장병 어린이 재단을 탈탈 털었지만 이상용의 공금 횡령은 전혀 없었고 애초부터 사실무근이었으며 그리고 재단이라고 하지만 사실대부분의돈은이상용개인의재산으로운용되었던재단이었다고했습니다.

결국시퍼런칼을휘둘러대는검찰은뽀빠이이상용의심장병어린이돕기성금유용혐의에대해서무혐의처분을내렸다고했습니다.

방송사들은 이상용을 완벽하게 무너뜨리고 난 다음 비겁하게도 언론에는 단 한 줄도 뽀빠이의 무혐의 사실이 보도되지 않았고 그나마 무혐의 사실을 보도한 유일한 J일보는 세 줄짜리 짧은 기사로 내보냈다고 했습니다.

지금도많은국민들이뽀빠이이상용이심장병어린이성금을횡령하고구속되어형무소에서복욕하고출소한줄잘못알고있는사람이있다고했습니다.

이상용그도그지만그가무너지자무엇보다안타까운사람들은수술날짜를잡고기다리던심장병어린이와가족들이었다고했습니다.

수술을기다리던어린이들은입술이새파해진채가쁜숨을몰아쉬며발을동동구르고있었지만이미뽀빠이심장병어린이재단의숭고한사랑의행위는어쩔수없이멈추고말았다고했습니다.

당시모두가이상용을외면할때김수환추기경과법정스님은그를믿고지원해주었다고했습니다.

그가충격에시력을잃고병원에입원해있을때평소그를닦기던김수환추기경이말하길

“눈이 덮였으니쓸지 말고 떠나라 봄이 오면 눈이 녹고 너는 나타난다”

“하늘이 너를 더 크게 쓰시려고 아픔을 준 거니까 떠나라”고 했고 그 말을 마음속에 새기고 이상용 그는 수중에 남은 돈 20만 원을 가지고 미국으로 떠났다고 했습니다.

미국서부로건너가그가나온고려대출신이대표로있는여행사에서관광가이드로일하며생활비를벌었다고했습니다.

하루에관광버스를13시간씩탔으며그리고한국여행객을붙잡고자신의억울함을알리자사람들이고맙게도

“억울하겠다. 우린 다 안다”며 그에게 팁을 많이 주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관광 가이드를 하면서 라스베거스를 수없이 갔지만 슬롯머신 한 번 안 했으며 2년간 팁 9000만 원을 모아 딸을 시집 보냈다고 했습니다.

그가관광버스탑승후관광객이2배쯤늘었지만국민들이당신을보고싶어한다는아내의한마디에귀국을결심했다고했습니다.

그렇게한국으로돌아오기는했지만세상에선뜻나갈용기가없어전남구례비닐하우스에서상추마늘농사를짓고경남일대에서꽃모종을심으며지냈다고했습니다.

당시그의일당3만원이었고그돈으로는생활이불가능해가족에게가장의의무를못하고있다는생각이들어엉엉울었다고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그에게 손을 내민 동료들이 있었고 개그우먼 문영미와 녹음한이상용의 폭소 열차는 그렇게 세상에 나온 음반이라고 했습니다.

그는cd를들고직접휴게소화장실앞에서팔았으며손님을앞에두고즉석개그도했다고했습니다.

지나가던 분들이 신기해하며 “요즘은 잘 지내냐?”며 걱정과 응원 그리고 cd도 많이 사주었다고 했습니다.

cd를 많이 팔긴 했지만 가게에 큰 보탬이 되지 못했고 그래도 이 덕에 소식을 듣고 전화가 오게 되는데 당시 춘천 mbc 사장 유수열 씨가 “상용아 와라 나는 너 안다”라며 말했고 그렇게강원 매거진이 이상용의 방송 복귀작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이상용 그에게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라는 질문에 그가 말하길 “집은 20평 건강은 80평 행복은 150평에 사는 사람입니다”

“이상용의 인생을 한마디로 정리한다면?” 이라는 질문에 그가 말하길

“1억 원입니다. 파란 지폐 만 장이면 1억입니다. 나의 인생은 파란만장 했으니까”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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